google-site-verification=Jv4DCoG6dKtOIOtj8FYlEUmE3gEgy8XxnupQI864XLs 보건소 | 임산부 B형 간염 접종 후기 및 주의사항
본문 바로가기
건강

보건소 | 임산부 B형 간염 접종 후기 및 주의사항

by №hi 2024. 11. 23.

 

B형 간염은 감염되면 만성 보유자가 되기 쉽고,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에 신생아가 감염되는 B형 간염 주산기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임산부 B형 간염 접종 후기와 주의사항을 정리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B형 간염 접종(접종 간격, 비용)

 

 

 

 

B형 간염은 감염되면 만성 보유자가 되기 쉽고, 일부에서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 질환입니다. 예방접종으로 B형 간염 보유자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혈액과 혈액의 접촉(수혈), 오염된 주사기 사용, B형 간염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수직감염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활동(재채기, 기침, 모유수유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B형 간염은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발열, 근육통, 관절통, 식욕상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접종 간격은 1차 접종 후 1개월 뒤 2차 접종을 하고, 2차 접종 후 5개월 뒤 3차 접종을 하여 총 6개월이 걸립니다. 보건소에서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고, 접종 비용은 6,700원이었습니다. 

 

▌임산부 B형 간염 접종 후기(대전 유성구보건소)

 

 

 

 

임산부 B형 간염 접종 후기입니다. 출산전후에 B형 간염 된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면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아기에게로 전파되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를 주산기감염이라고 하는데 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에 신생아가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산기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미리 완료해야 합니다. 저는 임신 20주 차에 B형 간염 접종을 위해 대전 유성구보건소에 방문했습니다. 임산부 B형 간염 접종은 12주 이상일 때 권고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시간은 오전 접종(09:00~11:00), 오후 접종(13:00~17:00)으로 나눠지며 목요일 오전은 접종이 안된다고 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접종 시간에 방문하면 됩니다. 접종 과정은 예방접종실에서 예방접종 문진표를 작성하고, 접수처에 가서 수납을 합니다. 수납 후 상담실에서 의사 상담을 하고, 다시 예방접종실로 가서 접종을 합니다. 수납할 때 임산부 국민행복카드의 바우처 사용은 안된다고 합니다. 접종 부위는 팔뚝으로, 겨울이라면 외투 안에 반팔을 입고 가는 것이 편리합니다. B형 간염 접종은 근육주사라서 맞을 때부터 뻐근하게 아팠습니다. 최대한 팔에 힘을 뺀 상태로 주사를 맞고 대기실에서 20분 정도 앉아 있다가 귀가했고, 다른 이상반응은 없었습니다. 

 

▌접종 후 주의사항

예방 접종 후 주의사항으로는 접종하고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 후 귀가해야 합니다. 귀가 후 적어도 3시간 이상은 주의 깊게 관찰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접종 부위가 붓고, 아프면서 일시적인 멍울과 염증, 발열, 피부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상반응은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접종 후 3일 동안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고열이나 경련이 있을 때에는 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접종 부위 주변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당일 저녁에 가벼운 샤워는 가능합니다. 접종 당일과 다음날은 과격한 운동이나 목욕, 수영은 삼가야 한다고 합니다. 

 

 

 

b형간염접종
임산부 b형간염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