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의 효능과 예방효과

 

비타민 C 효능과 예방효과

 

비타민 C는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중의 하나로 인체의 기능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의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지만 입증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질병의 예방 목적보다는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섭취를 위해 비타민 C의 효능과 예방효과에 대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C에 대한 정보

비타민 C는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중의 하나로 인체의 기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를 자체적으로 체내에서 합성하면 채소와 과일을 먹지 않아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극도로 결핍되면 괴혈병이 발생하는데 과거에는 장기간 항해를 하는 선원들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지 못하다 보니 괴혈병으로 명을 달리했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라겐 합성 효소와 생물의 에너지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보조 효소입니다. 비타민 C는 열, 빛, 물, 산소에 쉽게 파괴될 수 있는 민감한 물질입니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약 70도 이상의 열을 가하게 되면 비타민 C의 5 각형 구조가 깨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 온전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귤,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멜론, 딸기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굳이 약으로 섭취하기보다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C의 부작용 중 하나인 속 쓰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각종 질병과 관련된 예방효과를 연구하는 단계에 있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C의 효능

비타민 C는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합니다. 질병의 예방 목적보다는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과일과 야채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가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저항하며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항산화제의 하나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피부 내 수분 증발을 막고 기저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체내에 쌓인 납과 수은을 배출한다고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비타민 C가 철분의 과잉 축적을 일으켜 혈색소 침착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니 주의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일정량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C가 극도로 결핍되면 괴혈병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권장 섭취량은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은 성인 100mg라고 하니 잘 확인해 보시고 섭취하면 되겠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에 있어서는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보다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C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비타민 C에 대한 효능은 아직 연구 중이므로 과다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위장관과 식도가 타는 듯이 아픈 느낌, 복통, 설사, 불면증 등은 비타민 과다 복용의 부작용 증세입니다.

 

▌비타민 C의 예방효과

비타민 C의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입지만 근거가 부족한 상태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먼저 감기 예방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면, 예방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효과가 크지 않으며 감기에 미치는 역할도 미미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C와 감기에 대한 연구는 2013년 코크란 리뷰에 의해서 종합되었었는데, 약 11,000명을 대상으로 한 29개의 연구에서 예방을 위해 매일 최소 200mg의 비타민 C를 복용했을 때 활동이 많은 마라톤 선수, 운동선수, 군인 등은 감기 발생이 절반 가량 줄어들었지만 일반인에게서는 감기 발생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 봤을 때 운동하는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감기에 걸렸을 때의 증상도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더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 비타민 C의 지속적인 복용은 감기의 지속시간을 성인은 8%, 소아는 14% 줄여주고 감기의 중증도도 감소시켰으나 이는 성인은 12일간 앓던 감기를 11일로 단축됨을 의미하고 소아는 1년 동안 28일간 앓던 감기를 24일로 단축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암 예방과 심혈관계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가설은 있지만 근거가 부족한 상태로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